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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 짜치 천지였던 신송교에 재방문했습니다.
청주 무심천 낚시
오늘은 청주에 대표 천 중에 하나인 무심천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목표 어종은 배스 포인트 장소는 신송교입니다. 1. 포인트 가는 길 무심천은 낚시 금지 구역이 존재합니다. 제가 오늘 출조한
b806005.tistory.com
SD 근무를 하고 최대한 빨리 도착하고 싶었으나 도착한 시간은 6시 40분, 벌써 노을빛이 보이고 있었습니다.
오늘 미끼는 필살기!, 호르몬 미끼로 유명한 걸프 얼라이브!
지그헤드에 웜을 끼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보여있던 장소에 작은 물고기들이 엄청 많네요.
캐스팅 하자마자 툭툭 첫 캐스팅에 뭔가 물고 나왔습니다.
얼굴을 보자마자 바늘 털기를 당해 인증샷을 찍지 못했습니다.
작은 배스인줄 알았으나, 블루길들이더라고요...... 짜치 배스들이 블루길스럽게 입질하는 줄 알았는데......
해가 들어가자마자 재밌던 블루길 입질들이 바로 사라졌습니다.
휴.... 오늘은 꽝은 면했지만 찝찝함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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