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에 많이 찾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낚시 포인트를 찾아갔습니다.
그곳은 바로!!!!!! 부강에 있는 아세아세지 포인트입니다.
이곳은 청주, 세종, 대전 근처에 있으며 겨울철 따뜻한 물이 나와 붕어, 배스 등 다양한 어종이 사는 것으로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오랜만에 낚시를 하러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1. 포인트 가는 길
네비에 아세아세지를 검색하고 도착하기 전 길가에 차들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파란색 위치에 주차를 했습니다.
나름 널찍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에 진입하려면 장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웨이더를 착용하고 갔습니다.
갈대 및 풀들이 많아 장갑도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장갑 없이 갔다가 손을 많이 베여서 왔습니다.)
2. 포인트 진입
주차 한 곳을 지나 위에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찾아 내려가면 됩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낚시꾼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 있습니다.
이렇게 길을 따라가다 보면 드디어 물이 나옵니다.!!
초입부는 굉장히 얕습니다.
얕은 물안에 배스 치어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겨울인데도 따듯한 물이라서 그런지 통통 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낚시 시작
오늘 채비는 아리바마리그와 메탈지그입니다.
조금 더 진입하면 물이 깊어지고 캐스팅할만한 포인트가 나옵니다.
겨울철 따듯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것이 신기했으며, 물고기들도 겨울인지 모르는 건지 활발하게 피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허나...... 제 미끼를 물정도의 고기는 보이지 않더라고요.
위에 사진에 있는 곳이 바로 아세아세지의 핫플레이스입니다.
하지만, 좌대를 펼쳐놓은 조사님 2분이 계셔서 던지지 못했습니다.
2시간가량 짬낚을 했으나 입질 한번 없네요...... ㅜㅜ
옆 좌대 조사님은 붕어 1~2수 잡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에서 짧게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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