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주에 대표 천 중에 하나인 무심천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목표 어종은 배스
포인트 장소는 신송교입니다.
1. 포인트 가는 길
무심천은 낚시 금지 구역이 존재합니다.
제가 오늘 출조한 신송교는 낚시 금지구역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송교는 공군사관학교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네비 도착지에 도착한 후 효촌대교 방향으로 50m 정도만 차로 이동하면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주차를 한 후 포인트에 진입합니다.
2. 신송교 포인트
포인트 진입을 어떻게 해야 하지 싶을 때쯤에
위 사진과 같이 낚시꾼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내려온 후 사다리를 타고 조심스럽게 내려오면 됩니다.
물이 작년과 달리 깊고, 빠르게 흐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채비는 m1 ul 로드, 릴은 울테그라, 미끼는 웜을 사용했습니다.
배스들이 숨어 있을 만한 장소에 캐스팅했으나, 큰 고기는 물지 않고 짜치들이 자꾸 블루길스럽게 입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미끼를 작은 웜으로 교체했습니다.
사진 촬영 때는 잘 보였는데, 찍고 나니 잘 안 보이네요.
아무튼 배스 짜치들이 때를 지어 입질을 했으나 1시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물지를 않아 포인트에 조금 더 진입하여 캐스팅했습니다.
비록 물고기를 잡지는 못했으나, 이런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신송교는 항상 손맛 + 이쁜 경치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제가 경험한 무심천 포인트 중에 최고입니다.
3. 오늘 잡은 물고기는 아니지만......
신송교를 총 5번 방문하여 잡은 배스들입니다.
뭐... 아쉬움에 사진이라도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