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본체 사는 법(컴알못 ver)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틀린 내용 있을 수 있습니다.)

 

컴알못인 제가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본체를 구매하려 검색을 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 때문에 그래픽 카드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상태로 최신 그래픽 카드 포함한 본체는 200만 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렇기에 한달동안 본체에 대해 공부했고, 130만 원에 정말 맘에 들게 본체를 구매했습니다.

 

한 달 동안의 저의 팁을 여러분에게 공유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1. 본체 부품

 

조립형 본체를 구매하던, 비조립형 본체를 구매하던지간에 본체 안에 중요 부품이 무엇들이 있는지 꼭 알아야 합니다.

 

1) CPU : CPU 안에 쿨러가 들어있지만, 100만 원 이상 본체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CPU 쿨러 또한 추가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성비 CPU 2가지 : intel i5 10400f vs AMD 라이젠 5 5600X 버미어

 

저는 인텔 i5 10400f를 선택했습니다. intel과 AMD는 축구로 따지면 호날두 vs 메시라고 하더라고요.

 

위에 두 가지만 비교했을 때 후자인 AMD 라이젠 5 5600X 버미어 기능이 훨씬 좋고 가격이 10~15만 원 정도로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자인 intel i5 10400f로도 제가 하고자 하는 것들은 충분히 돌아가기 때문에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2) 메인보드 : B560m, B110m 등 B 이후 숫자로 표현되며 높을수록 좋은 것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intel i5 10400f을 선택할 시에는 B460을 추천했습니다.

 

AMD 라이젠 5 5600X 버미어를 선택할 시에는 B550을 추천했습니다.

 

3) 메모리 : 영상 편집하시는 분들은 더 큰 용량을 쓰시지만, 보통 16G를 많이 사용하는 듯했습니다.

 

삼성 DDR 4 PC4 21300 2666 8g를 2개 넣어서 총 16G로 많이들 추천했습니다.

 

4) SSD : ssd는 wd나 마이크론, 삼성을 추천했습니다.

 

500g 중 맘에 드는 제품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파워 : 500w, 600w를 많이 추천했습니다.

 

6) 케이스 : 100만 원 이상 사는 분들은 쿨러 달린 본체를 많이 추천했습니다.

 

다크 플래시 dlx21, 앱코 케이스 추천합니다.

 

7) 그래픽카드 : 1650 vs 1060

 

위에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 그래픽 카드일까요?

 

앞에 숫자 두 개가 클수록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

 

뒤에 숫자 두개가 높을수록 성능이 더 좋은 그래픽 카드라고 합니다.

 

본체의 가격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그래픽카드입니다.

 

그래픽카드를 빼고 구매한 뒤 중고 그래픽카드를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컴알못인 저희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을 이제 알려드리겠습니다.

 

2. 본체 싸게 구매하는 방법

 

1)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생각하는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ex) 컴퓨존, 아이코다, 아싸컴, 왕가 pc, 조이젠, 컴스클럽 등

 

2) 다나와 홈페이지에 들어가 PC 견적내기를 누릅니다.

PC견적 : 샵다나와 (danawa.com)

PC견적 : 샵다나와

 

3) 이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여러 본체들을 서칭한 뒤 본체 부품을 확인합니다.

 

 

첫 번째 사진은 아이코다에서 검색한 제품이고 두 번째 사진은 아이코다 본체 부품들을 일일이 검색하여 호환성까지 확인한 사진입니다.

조립비를 포함하여 총금액을 비교해야 하며 다나와에서는 호환성 체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3. 이외 팁

윈도우 정품 및 ms office를 선택할 경우 20~30만 원은 더 추가됩니다.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고 싶은 분들은 window 및 ms office 다운을 따로 알아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