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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증평 좌구산 & 남도예담IN벨포레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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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어머니와 함께 증평 좌구산 & 남도예담IN벨포레를 방문하였습니다.

 

좌구산 가는 길

좌구산 휴양림까지 가는 길은 40분 정도 걸렸으며, 좌구산 근방 10분 정도는 산길 운전이라 어머니가 멀미를 약간 했습니다.

 

좌구산 입구에 도착한 후 산책 같은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1. 좌구산 휴양림 산책

좌구산 휴양랜드 종합안내도

좌구산 휴양랜드 입구 사진 입니다.

 

좌측으로 가면 바로 구름다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만약 숙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차 길로 쭉 올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다리는 약간 흔들렸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던 어머니도 어렵지 않게 건넜습니다.

 

주변이 온통 초록빛이라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단풍나무 길을 산책했습니다.

 

좌구산 산책길은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니가 산책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경사였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의자가 배치되어있지 않아 쉴 수 있는 장소는 없었습니다.

 

산책길도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아 2시간 정도 산에서 시간을 보낸 뒤 증평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2. 증평 떡갈비 맛집 남도예담IN벨포레

남도예담IN벨포레 가는 길

좌구산에서 30분 정도 운전해서 남도예담IN벨포레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증평 벨포레는 루지, 골프, 리조트, 놀이공원으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날씨가 너무 더워 루지는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남도예담만 방문했습니다.

 

남도예담IN벨포레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는 식당이 인상 깊었으며, 사진 외에 테이블에는 손님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쌔서 놀랐습니다.

 

한우는 부담스러워 한돈 떡갈비 정식으로 2인 주문했습니다.

 

한돈 떡갈비 정식
이름 모를 음식1
이름 모를 음식2
버섯
간장게장
한돈 떡갈비

메뉴 하나하나에 사연을 담은 듯한 맛이었습니다.

 

남녀노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이었으며 저와 어머니 둘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 나니 비싼 돈을 낸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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