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는 소말리아의 수도이다.
영화는 소말리아 내전이 발생한 1991년을 배경으로 한다.
소말리아 내전 : 바레는 22년간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1인 독재 체제를 유지하였으나, 1991년 1월 무장 군벌인 아이디드(Mohamed Farrah Idid)가 반군단체인 통일소말리아회의(USC)를 이끌고 바레를 축출하였다.
1. 영화 소개
내전으로 고립된 낯선 도시, 모가디슈 지금부터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생존이다! 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 곳에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리는데… 목표는 하나, 모가디슈에서 탈출해야 한다!
감독은 류승완이고 출연진으로는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이 있다.
감독과 출연진 & 8월 2일 기준 네이버 평점 8.93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 영화를 보고싶어지게끔 만들었다.
2. 코시국 영화관 현황
오늘은 청주 CGV 서문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년 만에 영화관을 방문하였는데, 많은 것이 바뀌어있었습니다.
주말이었지만 사람이 많지 않았고 영화 관람 중 팝콘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팝콘을 먹을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영화관의 전략으로 캠핑 분위기의 텐트, 테이블을 이용한 장소에서 팝콘을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찾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저게 다인지 이용은 가능한 것인지 애매한 테이블과 텐트가 있었습니다.
결국 팝콘은 먹지 못하고 콜라만 들고 상영관에 들어갔습니다.
3. 모가디슈 후기
저는 줄거리를 읽고 영화를 관람하였지만, 줄거리를 읽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게끔 영화 도입부에 설명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소재가 굉장히 신선했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서 집중이 더 잘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가 대박이었고, 특히 허준호 배우분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뻔한 스토리? 그리고 영화의 액션이 긴박한 느낌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여자 친구도 신선한 소재에 비해서 액션이 아쉬웠고, 후반부의 내용도 조금은 아쉬웠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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