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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15일 날 갔던 군산 갑오징어 낚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는 작년 문어를 10수 이상 할 수 있게 만들었던 샤크호를 선택했습니다.
선비는 10만 원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여 여자분들이 이용하기에도 무리 없어 보였습니다.
낚싯대는 마탄자 b162
릴은 도요 라그나
줄은 1호 줄을 사용했습니다.
봉돌은 20호를 사용했습니다.
에기는 tk 컴퍼니와 요즈리 등 가격대가 있는 것을 사용했으며, 해가 완전히 뜨기 전에는 AJ가 잘 먹혔고 오전에는 파란색, 보라색 계열 에기, 마지막으로 오후에는 틴셀을 아주 기가 막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갑오징어 전용 낚싯대가 아니다 보니 끝 보기도 불가능하고 미세한 입질 파악이 어려웠지만 선장님을 잘 만나서인지 첫 갑오징어 낚시임에도 22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갑오징어 낚시꾼만 먹을 수 있다는 갑오징어 회입니다.
맛은 오징어회를 먹지 않는 저희 어머님이 극찬할 만큼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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