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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천에 있는 리솜포레스트에 방문했습니다.
리솜포레스트 숙소는 예약이 굉장히 어렵다고 하는데, 지인분이 회원이셔서 예약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1. 가는 길
포레스트 리솜은 제천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는 원주, 충주가 있습니다.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으나, 숙소 근처는 산 길에다가 꼬불거리는 길에다가 중간중간 삼거리가 있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운전을 했습니다.
2. 숙소 도착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프런트에 도착했습니다.
유명한 숙소답게 정말 이뻤습니다.
풍경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숙소에 가려면 따로 카트를 타고 가야 하는 데 편도로 3천 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숙소는 굉장히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거실에 있는 장작 조명도 밤에 굉장히 이뻤으며, 침대도 안락하고 좋았습니다.
단지, 저희는 두 커플이 같이 갔는데, 작은 방에서는 더워서 도저히 잘 각이 나오지 않아 거실에서 잤습니다.
3. 장점 및 큰 단점
장점은 정말 푸르른 나무 사이에 있는 숙소다 보니 공기가 굉장히 맑고 산책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첫 번째 : 음식점이 없었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있는 교촌치킨에서 치킨을 시켰는데, 무지막지한 가격에다가 맛도 충격적이었습니다.
다른 배달 음식은 시킬 수 없더라고요.
두 번째 : 수건이 부족하고 칫솔 등 일회용품이 없었습니다. 사러 가려면 카트를 부르고 3천 원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
세 번째 : 게임장 및 다른 시설들이 일찍 문을 닫아 늦게 도착한 지인들은 시설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습니다. ㅠㅠ
숙소 비용은 21만 원!!!!
두 번은 안 갈 거 같지만 한 번쯤은 가볼 만한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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