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방파제 낚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 낚시 후기(2일차) 2일 차에는 3AM에 일어나서 전일 밤에 풀어놨던 통발을 회수하고 숙소 근처 방파제와 신항만 방파제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꾼들에게 최고의 펜션은 포인트 근처에 있는 펜션이겠죠? 펜션 근처 검은색 동그라미 포인트에는 전갱이와 같은 작은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집어를 하고 민장대로 낚시를 시도했지만, 망둥어 한 마리뿐이 잡히지 않았네요...... 옆에 조사님은 시원하게 전갱이를 걷어 올리시더라고요!! 통발에 있던 삼점게 한 마리!! 빵이 굉장하죠?? 국물용으로 keep 하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으며, 검은색 동그라미에는 삼치, 고등어가 뛰는 것이 보이고 빨간색 동그라미에는 쥐치가 정말 어마 무시하게 많습니다. 하지만 빨간 동그라미 지역은 테트라포트기 때문.. 더보기 포항 펜션 & 낚시 후기 (1일차) 오늘은 오랜만에 낚시 후기글을 올리려 합니다 장소는 바로!! 제 마음속의 고향 포항입니다. 동해로 낚시를 떠나기는 정말 오랜만인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서..... 예정된 삼치 선상낚시는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1. 숙소 저희의 숙소는 바다채회 펜션입니다. 숙박비는 5인 기준 2박에 14만 원이었습니다. 내부는 나름 오션뷰에 남자들끼리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온돌방이었으며, 화장실 포함해서 내부가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필요시 쓰레기 봉지 및 화장지를 제공해주셨습니다 펜션의 유일한 단점은 제공된 수건이 약간 거칠고, 조리도구가 약간 모자란 것이었습니다. 2. 뜬방 낚시 숙소에서 짐을 푼 뒤 향한 곳은 포항 신항만 방파제 쪽입니다. 근처에 가시면 낚시가게들이 줄을 서있는데, 그곳에서 뜬방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