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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겨울 낚시 2탄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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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탄에 이어 겨울 낚시 2탄을 리뷰하겠습니다.

첫날 방파제 낚시를 했으니 이번엔 선상낚시를 했습니다.

오늘의 목표 어종은 바로!!! 열기입니다.

열기는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로 구이가 굉장히 맛있는 고기입니다.

선상비는 7만 원

낚싯대 대여비 수동릴은 만원, 전동 릴은 2만 원

채비는 구매해야 하며 채비값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채비 : 5개 5천 원, 바늘줄 5~6천 원

6천원짜리 채비

위 사진과 같은 채비를 구매했으며 추는 80짜리를 줬습니다.

생각보다 채비 줄이 얇아서 채비를 많이 잃었습니다......

초보자가 하기에는 쉽지 않은 낚시였습니다.

채비를 내리고 땅에서 살짝 띄워 놓으니 입질을 세게 합니다.

입질이 사라졌을 때 한 바퀴, 입질이 있으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또 한 바퀴 감고 하다 보면 낚싯대에 힘이 엄청 들어가져 있습니다.

그때 릴링을 하면 줄줄이 열기가 올라옵니다~~~

간단하게 선상에서 회도 떠먹어 보고~~

숙소로 돌아가서 회도 떠먹고 구이도 먹었습니다.

구이 맛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회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6명이서 200마리 넘게 잡아 손질하는 데 굉장히 오래 걸렸습니다......

60리터 아이스박스를 가득 채운 열기.....


결론 : 손맛 실컷 보고 집에 가져갈 것이 많아 좋았지만, 손질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채비가 많이 뜯겨 초보자가 하기에는 쉽지 않은 낚시였습니다.!!
but 맛은 기가 막힙니다.

포항 겨울 열기 낚시

어업 하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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