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우럭 선상낚시 후기 2023ver

 

오늘은 안면도 선상 우럭 낚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배 이름은 줄리아나호

 

3년 전에 저 혼자서도 10마리 이상

잡았던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찾아갔습니다.

 

가격 : 선비+낚싯대 대여+채비 = 5만 원

시간 : 13:00~17:00

 

 

라암도 슈퍼에서 명부를 작성하고

선크림 잔뜩 바른 후 바로 배로 ㄱㄱ!!

 

 

설레는 마음으로 드디어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선장님이 바람이 너무 불어

최근 조과가 좋지 않다고 하네요..ㅠㅠ

 

 

열심히 고패질을 해봤지만......

 

주변은 고요합니다.

 

 

낚시 종료 30분을 남기고

간신히 한 마리 get......

 

수가 적은 만큼 빵은 굉장합니다.

 

 

10명이서 11마리를 잡았네요...

핵손해.. ㅋㅋㅋㅋ

 

심지어 못 잡은 분들도 계셨습니다. ㅠㅠ

 

 

그래도 역시나 자연산이 최고죠???

 

맛이 기가 막힙니다.!!!

 

안면도 우럭 선상낚시

쉽지 않네요...ㅠㅜ

 

그리고 줄리아나호 선장님이

굉장히 성실하지 않고

계속 전화만 붙잡고 있어

굉장히 별로였습니다.

 

다시는 줄리아나호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